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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하고 있는 자녀 1명을 낳을 때마다 1억 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이 지난 한 해 동안 28억이 지급된 걸로 알려졌습니다. 이날 출산장려금을 받은 출생아들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태어나 이날 시무식 이전까지 태어난 아이들입니다.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2021년 ~ 2023년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70억 원을 지급했고 수혜를 받은 직원은 연평균 23명으로 알려졌습니다.
이러한 정책의 효과로 그전 대비 5명이 늘어 20%정도의 출산장려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출산 시 1억원을 지급하는 건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. 심지어 세금도 250만 원 정도만 내는 걸로 알고 있는데...
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중견기업 이상 되면 50~100만원 정도 출산축하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그 금액으로 출산을 장려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.
쌍둥이를 출산하여 2억원을 지급받은 직원도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회사 다닐 맛 날 것 같습니다.
받은 직원 입장에서는 없던 애사심도 생길것이고 주는 회사 입장에서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테니 서로 상부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.
다른 회사에서도 1억까지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지원이 생긴다면 저출생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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